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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꿀팁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 휴게소는 어디?

by #$@@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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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장거리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배고프거나, 용변을 보기 위해서는 휴게소가 꼭 필요한데요.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 휴게소는 어디일까요?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풍령휴게소
추풍령휴게소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 휴게소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는 경인고속도로라고 어제 알려드렸습니다. 경인고속도로는 짧은 거리의 고속도로라서 휴게소가 없는데요. 때문에 최초의 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에 생겼다고 합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과 부산을 잇는 아주 중요한 고속도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서울과 부산 중간에 위치한 추풍령 휴게소가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 휴게소입니다. 경상북도 김천시에 위치한 이 휴게소는 충청북도와 경상북도 경계에 위치 해 있기도 한데요.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문을 연 휴게소로 부산방향에 있는 휴게소였다고 합니다. 최초로 문을 열었을 때는 휴게소 뒤쪽에 작은 동물원도 있었고 음료, 스낵 등을 판매했다고 하는데요. 지금과는 다른 모습으로 아주 작은 건물 한 채가 다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추풍령 휴게소 개통 50주년을 맞이하여 신축 공사가 이루어 졌다고 하는데요. 현재 공사는 완공되었으며 새로운 신식 휴게소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추풍령휴게소에 방문하시면 최초의 휴게소 답게 기념탑 공원이 있는데요. 추풍령 휴게소는 석쇠불고기가 유명한 휴게소라고 알려져 있으며 석쇠불고기는 추풍령 지역의 특산물인 흑돼지를 사용하여 요리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돈가스 제육덮밥도 유명하다고 하고 추풍령을 지나 갈일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들려 보시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오늘은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시간에는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곳은 어디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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