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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꿀팁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는 어디일까?

by #$@@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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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 철도는 전국적으로 깔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이러한 철도 산업이 발전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을 바로 최초의 철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50년 전만 해도 자동차, 기차 등 교통수단이 흔하지 않았고 나룻배, 인력거가 오가는 것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최초의-철도
최초의철도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가 언제 생겼는지 돌아가 본다면 100년 전 1899년도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때 첫 개통한 철도의 이름은 바로 경인선인데 노량진과 제물포(인천)를 잇는 약 33km 노선이 개통되면서 철도 산업은 시작이 됩니다.

 

그러나 주요 간선 노선은 일본을 중심으로 한 열강의 침탈로 1945년까지는 군사적 정치적 목적에 의해 운행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세운 후 자국적으로 철도를 세울 수 있는 기술과 자금이 없었기에 미국과 유엔 등에서 차관을 들여와 일부 간선을 개설하고 철도 차량을 수입하게 됩니다.

 

이때의 철도는 대부분 화물 운송을 위한 목적으로 운행이 되었으며 여행이나 승객을 태우는 것은 드문 일이었다고 하는데요. 1980년대에 들어서 노후화된 철도와 노후 시설을 대체하게 되었고 화물 운송을 하는 목적도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승객을 태우는 열차의 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 후 1990년대에 들어와서는 본격적으로 철도 산업이 발전하게 되었으며 한국철도공사에 의해 국영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1970년대는 서울에 철도를 깔기 시작하여 1980년대에는 부산, 1990년대에는 대구와 인천, 2000년대에는 광주, 대전 등을 위주로 철도가 깔리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도시 철도의 길이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지하철이 생기면서 본격적으로 직장인들 또는 학생들의 운송 수단이 되기도 하였죠. 또한, ktx, srt 등 고속 열차도 들어서게 되면서 수도권 급행열차인 gtx의 사업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대한민국 철도의 역사와 최초의 철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현재와는 다르게 무척 열악했던 환경이었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기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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