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는 어디일까?

오늘은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적으로 길이 다 뚫려있어서 어디나 차만 있다면 쉽게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렇게 교통이 발달되게 된 것도 최초의 고속도로와 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인고속도로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는 경인고속도로입니다. 경인고속도로는 1967년에 착공이 들어가 1968년에 완공이 된 최초의 우리나라 고속도로로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으로부터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까지 이어져있는 고속도로입니다.

 

이 고속도로는 원래 4차로로 건설될 예정이었으나 수요 폭증으로 인해 8차로로 확장되었습니다. 또한, 이 고속도로는 터널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지하차도가 5개, 나들목 6개, 분기점이 1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거리가 짧기 때문에 휴게소라던지 버스정류장 등의 부대시설은 없습니다.

 

이 도로는 서울 외곽 순환도로에 이러 두 번째로 차량 통행이 많은 고속도로인데요. 사실 이 경인고속도로는 1968년 개통 이후 물류 및 유통의 도로라고 불릴 정도로 정말 많은 차량들이 오고 갔는데 현재는 너무 극심한 교통정체로 본래의 기능을 상실했고 인천시민들은 매연, 소음 등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 합니다.

 

때문에 경인고속도로는 지하화를 준비 중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상에는 무료 일반도로를 건설하여 지상 경인고속도로는 이제 볼 수 없게 되는 것인데요.

 

그 후 우리나라는 경인고속도로를 시작으로 경부고속도로 개통, 경부고속도로 연장 개통을 통해 부산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를 만들게 되었고 부산에서 대구까지 잇는 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등 여러 고속도로를 만들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는 어디인지 알아보았는데요. 현재는 우리나라 고속도로는 전국을 이을 정도로 무척 성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